담당자와 통화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영어 시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명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쓰는 것이 맞고 그것을 검색하여 잘 찾았지만 해당 문제에 제시된 요구 조건에 맞지 않으므로 복수 정답 처리할 수 없고 문제에 잘못된 점이 없으며 어떤 사과도 하지 않습니다.

 

현재 질의응답 게시판도 참가자를 좀 더 잘해주기 위함이지 일일이 답변할 의무가 없고 맘에 안들면 대회를 참여하지 말고 불만이 있으면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십시오.

 

점수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자신의 점수만 공개됩니다.

다른 사람의 점수는 공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하게 채점한 결과이니 믿고 따라주십시오.

 

그리고 현재 해당 문제를 이의제기한 분이 2명이므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여기부터 제 의견입니다. 

일단 수년간 진행된 이 대회를 참가해주신 모든 참가자와 참가자를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존중하며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이전에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5년간 출전 불가가 되어 5년을 기다린 뒤 올해 다시 참가하여 금상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양극성 정동장애와 편집성조현병이라는 난치 질환을 가진 정신 장애 중증에 후천적 장애인입니다.

사회적 편견과 불합리한 인식에 의하여 보험 가입 거부, 취업 거부 등 다른 장애보다도 비교적 숨겨야하고 자유롭지 못하게 피해의식을 가져야 하는 비장애인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장애(병)입니다.  하지만 다른 장애보다 더 우위의 장애(병)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소속입니다. 최근에는 장애인 평생학습관계자 전문연수 교육을 이수하는 등 꾸준히 참여 학습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주)퍼스트신문 크낙새기자단 보도기자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이루려고 했던 목표와 성취를 이루지 못하여서 실망과 좌절이 큽니다. 그런데 제가 진짜 깨닫게 되고 알려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정도로 수면장애와 식욕저하, 두통, 불안, 두근거림, 과대망상 등 건강과 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는 것입니다. 출제의 오류와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대회에 대한 불만을 계속 제기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이 대회가 발전하여 현실의 차별과 부조리, 무관심을 벗어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제 개인의 심신안정을 위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지금 눈도 잘 못뜨겠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데 글 내용중에 이기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올린 글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명백히 사과 드립니다. 무례하게 통화하고 불신과 무리한 요구가 있었다는 것을 반성합니다. 저는 당분간 이 고통과 싸우며 후유증을 치유하고 다시 회복하는데 힘쓰는 방향을 최우선으로 하고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