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시각장애인으로 질의할 내용이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현재 시각장애 장애영역부분을 보시면

스크린리더 사용 80분

화면 확대 프로그램 사용 70분

스크린리더 및 화면 확대 프로그램 미사용 60분 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위의 영역분류와 시간은 시력의 차이에 대한 분류이며,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문서작성을 할 때 있어서 스크린리더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음성파일을 주는게 당연한 것이고

화면확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확대된 페이퍼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스크린리더를 사용 안하고 화면확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음성에 대해 익숙하지가 않다보니 음성을 듣고 치는데 있어서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귀에도 난청이 있어서

매번 "의", "에" 이 두가지로 인해 감점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 화면확대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10분이라는 시간을 포기합니다..

예전에는 시각도 화면확대로 시험을 응시하면 페이퍼로 보고 문서작성을 하게 해주었는데

어느순간 바뀌어서 많이 불편하네요...

제고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전 답글 단 내용을 보니 동일한 조건에서 응시를 해야 한다는 답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급수 상관없이 시간 분류 상관없이 모두 모니터 없이 스크린리더로만 응시하게 하는 것이

동일한 조건이 아닐런지요? 굳이 스크린리더, 화면확대프로그램을 나뉘었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시간 분류가 배분이 된다면 이미 조건이 동일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