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로서 대회를 열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친절하게도 대해주셨습니다.

 

1.  고령자 3부문 모바일 대회를 컴퓨터 검색대회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이유

 

  가.  지방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스마트폰을 많이 사지 않기 때문에 예선때부터 응시자가 미달되는 사태까지 있는데 왜 계속해야 하느냐는 의견이 있었음.

  나.  60-64세로 컴퓨터 대회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스마트폰이 없어서 대회를 못나가니 65세가 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

  다.  비싼 스마트폰을 쓰면 인터넷이 빨리 뜨기 때문에 부자가 유리한 대회라는 의견

  라.  고령자라 스마트폰은 글씨가 작아서 눈이 많이 아파서 고령자 눈 건강에 나쁘다는 의견

  마.  이번 수상자를 봐도 수상자 9명 가운데 6명이 서울 사람이라는 점을 보면 지방에 무척 불리한 대회라는 점.

 

  바.  스마트폰 대회를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사라는 압박으로 느껴지며, 대기업에 이익이 가는 대회라는 점.

  사.  스마트폰 대회를 하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기차표도 예매하고, 영화표도 예매해서 실생활에 활용하라는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 활용하지 않음.  글씨가 작아서 피곤해서 컴퓨터로 기차표 예약도 하고 영화표 예매도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아. 고령자인데 스마트폰 대회를 하면 계속 작은 글씨를 보며 공부를 해야 하는데 눈이 엄청 아파서 고령자 국민의 눈 건강에 아주 나쁘다는 의견

  자.  지방에서는 본선대비 교육도 하지 않았고 아이패드나 갤럭시노트를 대회장에 와서 처음 만져보고 대회를 하니 몰라서 문제를 풀수 없었다는 점. 

 

2.  수상자 출전 금지에 대하여

  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회인데 수상자가 또 나와서 상을 타 가니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은상, 동상 수상자도 제안하자는 의견

  나.  모든 수상자를 검색하려면 어려우니 수상후 5년동안만 출전을 금지하자는 의견

  다.  관리상 어려움이 있으니 예선대회 때는 제한하지 말고 본선대회 때만 검색해서 제한하자는 의견

 

3.  모바일 대회는 컨닝의 위험이 있으니 가림막을 사용하자는 의견

 

4.  컴퓨터 타자 빨리 치기 대회를 열자는 주장에 대해

  가.  대한민국 고령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30분~60분의 시간을 주고 타자 빨리 치기 대회를 하자는 의견. 손끝을 많이 사용하면 분명히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의견

  나.  컴퓨터 대회 문제가 너무 어려우니 한글만 아는 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타자 빨리 치기 대회를 하자는 의견

  다.  전국의 노인복지관에서 타자빨리치기 연습을 1년동안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며 살게 될 것임.

                                     

5. 고령자 부문 배분을 80세이상 1부문, 70세 이상 2부문, 60세 이상 3부문으로 하자는 의견

  가.  나이 배분을 10년으로 하면 60세 초반, 70세 초반, 80세 초반에서만 수상자가 나올 위험이 있음.

  나. 많은 고령자의 행복을 위해 고령자 부문은 1,2,3,4 부문까지 늘리면 좋겠다는 의견.

 

이상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빠뜨린 부분이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꼭 응시자들의 의견을 내년 대회에 반영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고령자분들은 세상을 오래 살아서 삶의 경험이 많아 좋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건의를 드리니 꼭 반영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