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을 타신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저는 모바일로 처음 시험을 보았는데, 혼자 공부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고, 태블릿은 본선 시험장에서 처음 만져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연습하셔도 되고, 기능이 같다"는 글을 읽고, 위안 삼았으나, 실지 본선 시험을 치뤄보니, 연습해보지 않은 태블릿이 스마트폰과 작동이 같지 않았고, 순발력이나 모든 면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대회를 치룬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아는 문제였지만,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회준비하시는 분들께 공평한 상황에서 본선을 치룰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건의 드립니다.

1) 본선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해당 자치단체별로, 태블릿을 하루만이라도 만져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단 하루만이라도요. -대회를 위해 개인이 태블릿을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2) 상을 많이 타가신 지역에서는, 담당자와 강사와 시험생이 모두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던 것을 알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본선 참가자들이 같은 조건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사이버상에서 본선대회 준비반을 7일가량 개설해 주시면, 같은 수준의 강의와 기회를 주고 시합을 하게 되니 공평하지 않을까요

3) 참고로 대회준비 하다가 질문을 하고 싶을 때 - 물어볼 곳이 없어서 애로사항 입니다.  이곳 사이트는 언제든지 질문과 답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전국의 모든 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가능하면 기간을 늘려 주세요.